2008년 한국 모던록의 뉴웨이브 라는 찬사를 받으며 데뷔한 라이징 스타 ‘짙은’ 은 ‘빛깔이 강하다’는 순우리말 뜻처럼 세련된 모던록 사운드와 귀를 사로잡는 쓸쓸하고 호소력깊은 목소리, 문학적인 노랫말로 대중들에게 짙은 만의 색깔을 선명하게 새겨 놓았다. ‘백야’, ‘곁에’, ‘잘지내자 우리’, ‘깃’ 등 스테디셀러 음악들이 많으며 계속해서 찾아듣는 음악, 믿고듣는 가수라는 칭호가 붙여졌다.
With Love,
Zittenuk
퍼퓸
인센스 - 세이지
해가 까무룩 잠들 시간에도 새하얀 낮이 이어지는 꿈만 같은 풍경을 노래한 짙은의 백야를 모티브로 만든 향입니다. 차가운 겨울 밤공기 처럼 차갑고 쓸쓸하지만 어딘가 애틋하고 벅차오르는 짙은의 목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향이지요. 백야 향수에는 세이지(Sage)와 인센스(Incense)가 들었어요. 인센스는 인간에게 알려진 가장 오래된 향 중 하나로 페퍼리, 스파이시, 앰버, 우디 등 다양한 향이 정교하게 얽혀 있어 향의 마법에 흠뻑 빠지게 만들지요. 여기에 그린한 향의 대표 주자 세이지가 들어있어 깨끗하고 프레쉬한 향을 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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